ㅈㄱㄴㅇ
지금 이 순간의 손을 놓치지 않으면 다음 생을 건너가 같은 하늘을 서로 기억할 수 있을까? - 두개의 달이 뜨는 저녁, 황경숙 나는 천성 바깥에서 너와 함께 일생을 헤멜 것이다. - 독서의 시간, 심보선 # 1 "도를 믿으시나요?" "응! 믿어! 완전 믿어!" "..... 보쿠토 씨. 함부로 어울리지 마세요. 연습하기도 바쁩니다. 얼른 이동하시죠." "학생...
"참고로 혹시 입단하게 되면 자동으로 저랑 같은 방을 쓰게 될 거예요.""계약 하나 하지 않겠어요?""저와의 개인적인 계약이에요."치가사키가 묵고 있는 방은 물론 애초부터 극단에서 숙박할 생각은 없었기 때문에 치가사키가 제안한 우스운 계약은 문제 될 것이 없었다. 극단에 들어가는 목적을 알 리가 없는 녀석은 그저 말이 잘 통하는 사람이라 다행이라며 안심했다...
[ 세나 이즈미가 츠키나가 레오에게 ] [ 츠키나가 레오가 세나 이즈미에게 ] 君に似合うのはきっと (키미니 니아우노와 킷토) 너에게 어울리는 건 분명 赤でも青でも黄色でもない (아카데모 아오데모 키이로데모나이) 빨강도 파랑도 노랑도 아니야 どんな炎に焼かれても (돈나 호노오니 야카레테모) 어떤 불꽃에 그을려도 ただ一つ残る色だ (타다 히토츠 노코루 이로다) 그저...
요즘은 잘 사용하고 있지도, 업데이트도 하고 있지 않은 공간이지만 꾸준히 좋아요를 눌러주시는 분들과 구독해주시는 분들이 계신다는 것을 확인하고 감사의 인사를 남기고 싶었습니다! 제가 현재 앙스타, A3! 라는 게임에 빠져서ㅋㅋㅋㅋㅋ 그쪽 덕질하느라 점점 업데이트가 느려진 이유도 있습니다 ㅠㅠ(모두 앙스타, A3 하세여 스토리가 너무 재밌습니다... 응......
*Bgm과 함께 즐겨주세요. 웅-웅- 거리며 기계 돌아가는 소리만 가득한 방 한구석에 사쿠사는 푸른빛이 뿜어져 나오는 모니터를 눈이 빠질 듯이 쳐다봐. 사쿠사가 있는 공간 자체는 전자파로 가득 찼고 숨만 쉬고 있음에도 두통이 물밀듯이 몰려오지. 사쿠사는 뻑뻑하다 못해 점차 충혈되는 눈을 위해 잠시 쉴 만도 한데 의자에서 요지부동. 크고 투박한 손에는 라텍스...
# 리알토 다리 "우와.. 난생처음 보는 생선들이 여기 다 모였네!!!" "베네치아에서 먹거리가 제일 많다는 곳이라고 들었어." "선의님은 참 대단한 거 같아요. 여기 온지 며칠도 안 됐는데 이런 골목길까지 잘 아시네요?" "나보다는 오이카와씨가 더 잘 알고 있을 거야. 이 길도 오이카와씨가 알려주셨으니까." 분위기 좋은 좋은 식당에 자리 잡고 앉은 아카아...
"이게 다 뭐야?" "어이, 부엉이. 지금 소꿉놀이라도 하자는 거야?" "선물이라더니... 그럼 그렇지." "서, 선장님... 정말 이거 받아야 하는 건가요??" "화려하기도 하다." "............." "보쿠토씨. 이딴 건 저희 모두 필요 없어요." "어제 안그래도 부선장의 말을 듣고 생각해 봤는데 관광을 왔다고는 하지만 조심하는 편이 좋아서 말...
# 게토 거리 혼자 플로리안 카페로 꾸물꾸물 출발하려는 오이카와를 아카아시가 타고 있던 배에 밀어 던져 넣은 이와이즈미는 그들이 출발하는 것을 제 눈으로 확인하고 나서야 거리로 향했다. 히나타와 카게야마가 이동한 무역항은 상선들이 교역을 하러 드나드는 곳이기도 하지만 그런 곳인 만큼 해적들도 득실 거리는 곳이다. 전투능력은 제로, 패기도 제로인 히나타가 그...
⚠Hukulo 해적선은 달리고 달려 잔지바르라는 섬에 잠시 정박을 한 뒤 최대량의 식량을 챙긴 후 숨 쉴 틈 없이 달렸다. 약 한 달가량을 빠듯하게 같은 패턴을 반복하며 달리고 달려서 아프리카 남부의 케이프타운, 서부의 카보베르데를 거쳤고 유럽 아드리아 해에 접어들었다. 아드리아 해에 도착해서도 라구사에 한번 더 정박해 정비 한 뒤 맨 안쪽에 위치한 베네치...
# ⚠Hukulo 해적선의 식당. "확실히 아카아시씨는 비를 싫어하나 봐요. 방에 틀어박혀서 좀처럼 나오질 않네요." "너는 좀 방에 틀어박혀 있어." "왜요-!! 야쿠씨 심심할까 봐 같이 있어주는 건데." "그런 네놈이 굉장히 거슬린다고 망할 것아!!!" 다른 선원들보다 조금은 늦게 식사를 챙기러 온 이와이즈미. 선원들은 우르르 먹고 우르르 빠져나갔기에 ...
# ⚠Hukulo 해적선 선의실. "아카아시." "................................" 안쪽에서 들려오는 소리는 없었다. 노크도 하지 않은 체 일부러 밝은 미소를 지으며 선의실로 들어온 보쿠토. 아카아시는 침대에 무릎을 감싸 안은 체 말없이 창문 너머로 하늘을 보고 있었다. "...................." "비 오기 시작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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